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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전시, OEUVRE 발표대본

P1 - Intro

안녕하십니까, 나만의 전시회 OEUVRE, 발표를 맡은 planner 레오입니다.
발표는 기획배경, 솔루션, 서비스소개, 타겟, 비즈니스모델, 마일스톤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P2 - 문제점 1

여러분은 사진을 좋아하시나요?
저도 사진을 찍고 다른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여러 사진공유 SNS를 사용해보면서 저는 다음과 같은 불편을 느꼈습니다.
첫번째로 대부분의 서비스는 세로형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진 비율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작품의 캔버스도, 보시는 것처럼 비율이 다양하지만,
우측 통계와 같이 세로형 서비스 내에서는 주목을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P3 - 문제점 2

인스타그램과 같은 기존 서비스들은 사진을 정사각형 등의 제한된 이미지 비율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유저들은 자신의 사진을 잘려진 상태로 업로드 하거나,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비율에 맞게 사진을 편집하곤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미지의 품질 저하가 발생합니다.

P4 - 문제점 3

사진을 보고 있는 화면에, 유저의 사진 말고도 좋아요, 댓글, 배너광고 등의 다른 요소들이 주의를 분산시키고 작품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P5 - 솔루션

저희는 앞서말씀드린 문제점 들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제시하였습니다.
세로스크롤이 아닌 가로스크롤을 채택하여 화면의 넓을 방향을 활용하고 사진의 비율에 맞게 풀스크린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기존 서비스들처럼 사진이 잘려서 업로드 되는 것이 아닌, 작품의 원본 비율을 유지해 그대로 보여주는 레이아웃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유저가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좋아요, 댓글 등의 피드백 요소를 작품과 분리시킬 예정입니다.

P6 - 서비스 소개1

그렇다면, 일상에서 저희가 이렇게 작가의 의도에 따라 배치된 작품을 온전히 감상하는 공간이 어디일까요?

P7 - 서비스 소개2

네,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전시회에서 우리는 이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저희는 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행위로부터 영감을 얻어, 서비스를 구상하였습니다.

P8 - 서비스 슬로건

전시회 컨셉의 새로운 형태의 사진공유 서비스, 오브레를 소개합니다.
오브레는 ‘작품'을 뜻하는 프랑스어입니다. ‘유저의 사진들이 작품이 되는 새로운 공간’, 이라는 저희 서비스의 슬로건을 담았습니다. 그럼 오브레의 핵심기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P9 - 서비스 핵심기능 1

첫번째로 전시회에 입장시, 화면이 가로로 전환 될 예정입니다.
유저는 자신의 작품을 원하는 위치에 드래그하고, 원하는 크기로 확대 축소하여 작품을 배치 수 있습니다.
유저의 전시에 방문한 방문자의 경우 가로스크롤을 하며, 마치 우리가 전시회를 가로방향으로 거닐며,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을 터치했을 때는, 사진의 비율에 맞게 풀스크린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를 하면, 전시회에서 작품아래 간단한 작품설명이 있듯이, 작품에 대한 간단한 스크립트를 보여줍니다.

P10 - 서비스 핵심기능 2

두번째 핵심기능 플로어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시회에 가면, 1층은 고미술, 2층은 현대미술 이런식으로 층별로 테마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브레에서도 유저가 플로어를 생성하고, 테마를 지정하여, 테마에 따라 작품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방문자는 상하 슬라이드를 통해 플로어를 이동하며 테마에 따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서비스들에서 게시물이 시간순으로 저장되어, 게시물이 많아졌을 경우 피드가 혼잡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공간마다 정체성과 통일감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브레는 사용자가 실제 전시에 온 것같은 상하좌우의 공간감을 제공합니다.

P11 - 서비스 핵심기능 3

마지막으로 방명록과 전시회 초대 기능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방문자는 방명록을 통해, 전시에 대한 피드백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나 댓글 등의 피드백을 작품과 공간적으로 분리시킴으로서 전시회 내에서는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두번째로 전시회 초대 기능입니다.
전시공간을 생성하거나 업데이트 했을때, 사용자들 혹은 지인들에게 작품을 바로 볼 수 있는 링크와 함께 소식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는 자신의 전시를 홍보 하고 , 앱이 설치되지 않았을 경우, 앱스토어로 이동하는 방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앱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P12 - 정보구조도

P13 - 와이어프레임

P14 - 레퍼런스

P15 - 타겟층

오브레의 타겟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시회라는 취지에 맞게 사진, 미술, 디자인 관련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합니다.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작업물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온라인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일반 사용자 입니다. 예술과 관련된 작품활동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전시회에 사진을 전시하고자 하는 모든 일반유저를 타겟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브랜드 운영자입니다. 저는 옷이나, 상품들을 dp하는 것도 하나의 전시라고 생각하는데요, 브랜드 운영자는 브랜드의 시즌별 상품을 마케터의 의도에 맞게 효과적으로 디스플레이하고 홍보할 수 있습니다.

P16 - 비즈니스 모델

다음으로는 오브레의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무분별한 플로어 생성을 막기 위해, 플로어의 갯수에 제한을 둘 예정입니다. 유저가 새로운 테마의 공간을 추가로 원할 경우 플로어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는 전시회의 배경의 색상이나, 디자인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유저가 커스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때 일부 디자인을 유료화 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브랜드 운영자가 자신의 브랜드의 홍보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계정으로 등록하게 되면, 사진의 상세정보에 제품의 링크를 걸 수 있게 하고, 링크를 통한 구매시 일정 수수료가 발생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예정입니다.

P17 - 마일스톤

마지막으로 오브제의 마일스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3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런칭까지 진행해야 하는 CMC특성상, 프로젝트 기간동안은 설명드린 핵심기능을 위주로 구현한 MVP버전을 개발하고 런칭, CMC 데모데이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데모데이 이후에는 커뮤니티나 지인들에게 앱을 소개하고 초대장의 링크 기능등을 활용하여 초기 유저풀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 때, 초기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합니다.
초기 유저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비즈니스 모델 등을 추가,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정식버전 ver1.0.0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유저풀을 확장시키는 단계입니다.
충분한 유저풀이 확보되었을때,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보자면,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앱을 확장시킬 예정입니다.

P18 - Outro

지금까지 나만의 전시회, 오브레의 아이디어 소개였습니다.
틀을 깨고 사진공유 SNS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실 여러분,
오브레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