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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구체화 미션!

아래의 미션에 답변을 작성하며, 아이디어를 요약 / 점검 / 기록해보세요. 필수는 아니지만, 생각 정리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멋지게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끄적끄적 적는 노트로 생각해주세요.

1. 서비스를 한줄로 정의 하라.

여러분의 서비스를 한줄로 간단히 소개할 수 있나요? 한 번 정리해보시면 여러분 서비스의 목표가 보일거에요.
예) 토스 : 금융의 모든 것 토스에서 쉽고 간편하게
이어달리기로 함께 만들어가는 달리기 습관

2. 문제점을 정의하고 해결하라.

서비스는 유저들의 니즈에서 부터 탄생하고, 그게 고려되지 않는다면 서비스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내 서비스는 사회의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한건지 정의해보세요.
(문제점을 리스트업 하고 그걸 어떻게 해결할건지 구상해보는게 도움이 될거에요!)
운동을 꾸준히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쉽게 습관화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산책의 중요성과 운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달리기를 습관화하고자 하는 사람은 증가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시작하지만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서비스는 바로 그런 사람들이 달리기를 재미있게 습관화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습니다. 이어달리기라는 컨셉으로 함께 이어달리기를 완수하면서 사용자에게 뿌듯함과 즐거움을 줌으로써 달리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렇게 현대인들이 가장 쉬운 달리기 운동부터 시작해서 운동 습관을 가지게 하여, 현대인의 체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3.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를 잡아라.

서비스가 궁극적으로 사회에 어떤 혁신을 불러오고 사람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예) 토스는 “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를 목표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어여.
현대인의 운동습관, 달리기부터 만들자

4. 대본을 작성하라.

여러분 서비스의 유저가 여러분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을 생각해보셨나요? 우리 서비스 유저는 어떤 사람일지, 언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고 어떻게 그들 삶속에서 우리 서비스가 사용될 지 생각해봐요!
김현지/23살 대학생 공대의 학업량에 지친 23살 공대생 현지씨, 지치지 않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체력관리가 필수라는 데, 혼자서 운동을 시작하려니 쉽게 포기하게 되고 지속이 되지 않는다. PT를 시작할 만한 돈은 없고, 기초 체력이 없어 간단한 운동부터 습관을 만들고 싶다. 달리기 운동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아무리 쉬운 운동이어도 습관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서비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달리기 운동을 재미있고 뿌듯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5. 핵심 경험과 기능을 정의하라.

여러분 서비스에서 꼭 경험해야하는 것이 있을거에요. 우리는 그걸 핵심 경험이라고 부르고, 그걸 할 수 있는 방법을 기능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ex. 배달에 민족에선 버튼 한번으로 음식이 내 집으로 와서 맛있게 먹는 경험을 제공하고, 그걸 음식 주문 및 배달의 기능으로 해결하고 있어요.)
- 이어달리기 컨셉 - 그룹안에서 각자가 달리기 시간을 정하면 매일매일 시간 순으로 이어달리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 하루에 모든 사람이 이어달리기를 성공했다면, 그 그룹의 순위가 올라갑니다. - gps와 만보기 기능을 활용해서 실제로 달리고 있는지를 체크합니다 - 달리기 실력이 아니라, 달리기 습관화에 집중 - 각자가 다를 수 있는 달리기 지속시간, 속도 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 습관화를 위해 ‘오늘도 달리기를 해냈는가?’ 에 초점을 맞추어 달리기 습관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6. 서비스 레퍼런스를 3곳 이상 찾아라.

지구엔 70억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믿기 힘들겠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한 아이디어는 분명 다른 누군가가 생각하고 서비스로 전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린 그 서비스들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POD(Point of Difference, 차별성)와 POP(Point of Parity, 유사성)를 찾아야 해요.
POD는 왜 찾아야하는지 이해가 쉽겠지만, POP는 이해가 쉽지 않죠 ㅎㅎ 전 이럴때 맥도날드의 맥카페에 스타벅스 POP 차용을 예시로 드는데요, 맥카페는 스타벅스가 갖고 있는 POP인 편의성을 차용하여서 굳이 스타벅스를 찾지 않고 음식부터 카페까지 해결하는 플로우를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 서비스는 어떤 POD와 POP를 가지고 있나요?
[열품타] 같은 분야의 서비스는 아니지만 전개 방식이 공부시간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인 열품타와 비슷합니다. POP : 열품타에서는 현재 다른 유저들이 공부 중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룹 별로 공부시간을 체크할 수 있고, 이에따라 그룹별 순위가 나눠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유사하게 차용할 생각입니다. POD : 열품타는 공부시간을 직접 시작, 종료 버튼을 눌러서 공부시간을 기록하거나, 기록을 까먹은 경우, 수동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본 서비스의 경우에는 만보기기능과 GPS 기능을 활용해서 어느정도 자동으로 체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 아이폰 기본 앱인 피트니스는 개인의 활동을 측정해줍니다. POP : 개인의 움직임을 기록합니다. 당일 걸음 수, 거리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동안의 기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작은 목표들을 많이 만들어서 배지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차용하여, 간단한 UI로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그룹 배지, 개인 배지를 만들어 조금더 달리기 운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서비스로 만들고 싶습니다. POD : 피트니스와 다르게 이 서비스는 그룹으로도 활동할 수 있으며, 그룹의 순위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NRC] Nike Run Club의 약자로, 달리기 기록과 함께 챌린지를 참여할수도 있고,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POP : 달리기한 경로를 지도에 표시해줍니다. 저희 서비스도 이를 차용해서 개인 별 달리기 경로, 그룹별 달리기 경로를 지도에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D : 역시 여기에서도 그룹별 활동과 그룹별 순위를 차별점으로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서비스할 시장을 분석하라.

여러분들이 서비스하는 시장의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과연 우리 서비스는 얼마나 많은 유저를 모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는 해외에서와 다르게 러닝 용품 브랜드들은 한국에서 고전하고 있었는데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한국은 유독 단체 활동, 단체 스포츠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러닝에 대한 SNS 소통, 코로나의 여파로 현재는 러닝 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밥, 혼술이라는 키워드가 생겨남에 따라 혼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달리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세에 탑승하여 많은 유저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 브랜드의 키워드를 정의하라. (3개 정도)

여러분들의 서비스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나요? 서비스 브랜드의 키워드를 정하게 되면, 추후 디자인과 마케팅의 방향성을 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어요.
예) 금융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토스”라는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은행 서비스를 벗어나, ‘간편함’이라는 키워드로 마케팅을 진행해왔답니다!
‘협동’, ‘함께’, ‘성장’, ‘직관화’, ‘기록’

9. 수익을 디자인하라. [옵셔널]

수익을 디자인 한다는 말이 조금 모호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간단하게 말하면 BM을 만들어보라는 말입니다!
다만 디자인이라는 용어를 쓴 이유는 이쁜 BM을 만들어보라는 얘기에요. 이쁜 BM엔 논리가 있어야합니다. 사용자들이 마땅히 사용하고 필요한 이유를 만들어줘야 해요.
사실, 9번 미션은 여러분들께 과할 수 있어요. 내 아이템에서 수익을 낼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작성하시면 되고 떠오르는게 없다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아직은 빈약할 수 있지만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개인 아바타 꾸미기 아이템 당장의 목표는 아니지만, 이 서비스의 추후 계획으로 개인별 아바타를 만드는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뛰고 있을 때 다른 유저에게 본인의 아바타가 뛰는 것을 보여준다면, 재미요소가 커지고, 더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2. 패스 아이템 오늘 이어달리기를 이어나가지 못하지만, 이번 만큼은 달리기를 한 것으로 치고 싶을 때 쓰는 패스 아이템입니다. 이 패스 아이템으로 수익을 내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10. 본인의 팀에 합류하면 좋은 점을 말해주세요!

자신의 팀에 들어오면 좋은 점, 본인의 강점, 스타일 등을 소개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컴퓨터 컴퓨터 공학과 4학년 재학중인 임연지입니다. 여기서 말한 달리기를 습관화 하지 못하는 사람이 바로 저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할 자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기능과 UI로 시작하여 여러가지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제 자랑을 조금 해보자면 지금까지 진행했던 모든 전공 팀프로젝트에서 A 미만의 학점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팀 프로젝트에 진심이고, 어떻게하면 팀이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 중에서 애자일 프로세스를 적용해서 진행했던 경험이 인상 깊었는데요, 이번에도 애자일 프로세스를 한번 적용해서 팀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보고 싶습니다. 개발자 지망생으로서 이번 팀의 개발에 관련해서는 디자인 패턴등을 활용해서 확장성도 고려해서 개발을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여태까지는 단순히 기능 구현에 집중을 했었는데요, 이 서비스는 추후에 추가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만큼 그런 설계적인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 성장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