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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구체화 미션!

아래의 미션에 답변을 작성하며, 아이디어를 요약 / 점검 / 기록해보세요. 필수는 아니지만, 생각 정리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멋지게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끄적끄적 적는 노트로 생각해주세요.

1. 서비스를 한줄로 정의 하라.

여러분의 서비스를 한줄로 간단히 소개할 수 있나요? 한 번 정리해보시면 여러분 서비스의 목표가 보일거에요.
예) 토스 : 금융의 모든 것 토스에서 쉽고 간편하게
아이: 아름답게 이별하는 법

2. 문제점을 정의하고 해결하라.

서비스는 유저들의 니즈에서 부터 탄생하고, 그게 고려되지 않는다면 서비스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내 서비스는 사회의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한건지 정의해보세요.
(문제점을 리스트업 하고 그걸 어떻게 해결할건지 구상해보는게 도움이 될거에요!)
반려동물 1500만 시대인만큼 아픈 노견을 보며 함께 아파하고,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펫로스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더욱 쉽게 체감할 수 있는데, 이들은 반려동물이 떠나고 남은 용품들을 다른 반려인들에게 나눠 주거나,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를 위로합니다. 이들에게 나눔이란, 물건을 주고받는 행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그 용품을 사용하는 다른 동물들을 보며 위로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커뮤니티(ex. 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 등)에서의 거래 행위는 해당 사이트의 규칙 등으로 인해 대부분 금지되어 있기 떄문에 이런 행위가 제한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노견을 키우는 반려인이나 펫로스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이자, 거래 어플 <아이>를 만들고 싶습니다.

3.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를 잡아라.

서비스가 궁극적으로 사회에 어떤 혁신을 불러오고 사람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예) 토스는 “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까지”를 목표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어여.
반려동물을 잘 키우는 방법: “행복하게 함께하고, 아름답게 이별한다.”

4. 대본을 작성하라.

여러분 서비스의 유저가 여러분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을 생각해보셨나요? 우리 서비스 유저는 어떤 사람일지, 언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고 어떻게 그들 삶속에서 우리 서비스가 사용될 지 생각해봐요!
반려동물을 오래 키운 사람들과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사람들 그리고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현실적으로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14살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으로서,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느낀 점은, 사용자들이 기존의 거래 어플과 더욱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이용하지 않고 그들만이 모인 특수한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거래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감정에 대해 서로가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잘 공감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다. 따라서 이 어플을 통해 앱의 사용자들이 서로의 감정이나 행위에 대해 설명할 필요없이 서로를 공감해주며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5. 핵심 경험과 기능을 정의하라.

여러분 서비스에서 꼭 경험해야하는 것이 있을거에요. 우리는 그걸 핵심 경험이라고 부르고, 그걸 할 수 있는 방법을 기능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ex. 배달에 민족에선 버튼 한번으로 음식이 내 집으로 와서 맛있게 먹는 경험을 제공하고, 그걸 음식 주문 및 배달의 기능으로 해결하고 있어요.)
- 커뮤니티
꿀팁 전수, 경험 공유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거래
반려동물이 죽거나 아파서 더 이상 쓸 수 없는 물건들을 거래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6. 서비스 레퍼런스를 3곳 이상 찾아라.

지구엔 70억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믿기 힘들겠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한 아이디어는 분명 다른 누군가가 생각하고 서비스로 전개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린 그 서비스들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POD(Point of Difference, 차별성)와 POP(Point of Parity, 유사성)를 찾아야 해요.
POD는 왜 찾아야하는지 이해가 쉽겠지만, POP는 이해가 쉽지 않죠 ㅎㅎ 전 이럴때 맥도날드의 맥카페에 스타벅스 POP 차용을 예시로 드는데요, 맥카페는 스타벅스가 갖고 있는 POP인 편의성을 차용하여서 굳이 스타벅스를 찾지 않고 음식부터 카페까지 해결하는 플로우를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 서비스는 어떤 POD와 POP를 가지고 있나요?
POP - 유사성
→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아반강고, 강사모)
→ 중고물건 거래 어플 및 커뮤니티 (당근마켓)
POD - 차별성
→ 기존의 반려인 대상 커뮤니티의 경우, 광고 등에 대한 규칙이 엄격해 거래 행위나 병원에 대한 고발 등이 제한되어 사용자들간의 많은 불만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이>는 어떤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고,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을 지향하는 커뮤니티가 될 것입니다.
→ 당근마켓 등과 같은 거래어플은 특정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합니다. 또한, 해당 사용자가 거래 물건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아이>의 경우, 거래를 할 때 같은 공감대를 가진 사람끼리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해당 사용자의 게시물 등을 보며 신뢰를 기반으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를 통해서 물건을 받으면 게시물을 통해 해당 물건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7. 서비스할 시장을 분석하라.

여러분들이 서비스하는 시장의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과연 우리 서비스는 얼마나 많은 유저를 모을 수 있을까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그 중 노령 반려동물 키우는 반려인 중심)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사람
+ 기대하는 추가 효과-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

8. 브랜드의 키워드를 정의하라. (3개 정도)

여러분들의 서비스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나요? 서비스 브랜드의 키워드를 정하게 되면, 추후 디자인과 마케팅의 방향성을 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어요.
예) 금융 시장에 혁신을 가져온 “토스”라는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은행 서비스를 벗어나, ‘간편함’이라는 키워드로 마케팅을 진행해왔답니다!
“공감” -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를 공감해주는 커뮤니티
9. 수익을 디자인하라. [옵셔널]

10. 본인의 팀에 합류하면 좋은 점을 말해주세요!

자신의 팀에 들어오면 좋은 점, 본인의 강점, 스타일 등을 소개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UMC 3기 코코입니다! 좋은 기회로 PM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는데요, UMC에 들어와 소통의 힘을 많이 알게된만큼 여려분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협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편한 분위기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