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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김민정

생성일
2023/02/25 16:55
태그

keep: 좋았던 점

1) 서로 편하게 모르는 것을 물어볼 수 있던 분위기
우리 팀 사람들이 되게 모르는 것을 편하게 물어보고 답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잘 형성해줬다. 나는 모르는 걸 잘 못 물어보는 성격인데, 이번 프로젝트 하면서는 물어볼까 말까하는 고민을 한 기억이 잘 없다. 그만큼 친했고, 어려운 점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도움 요청하고 도와주고 했었기에 프로젝트하면서 큰 걱정과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2) 게더에서 자주 모여 같이 코딩을 했던 분위기
진짜 열코딩했던 한 2주동안은 거의 매일 게더에서 모여 코딩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서로 진행상황을 파악하기가 쉬웠다. 그래서 나는 시간 내에 충분히 모두가 자신의 맡은 바를 해낼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같이 열심히 프로젝트를 위해서 코딩을 하고 있다는 게 되게 큰 힘이 됐었다. 프로젝트를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
3) 스프링 시큐리티를 잘 해냈다는 점
사실 프로젝트 시작할 때, 스프링 시큐리티를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 근데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점차 이해가 되었고, 다행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뿌듯하다. 물론 아직 완벽하게 이해가 간 것은 아니기에 앞으로 스프링 시큐리티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4) 인강으로 배웠던 스프링을 성공적으로 프로젝트에 적용한 것
물론 아직 양방향 매핑 및 쿼리 효율성 등에 대해서는 조금 더 배우고 고민해야할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어디가서 스프링으로 프로젝트는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된 것 같다! 진짜 직접 적용해보고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끝내보니 스프링에 대한 개념과 어느정도 감은 잡혔다는 생각이 든다.
5) 자동 배포 너무 신기해~
다른 프로젝트에서 github flow 파일을 보고 와 신기하다! 나도 저거 적용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적용해보고 너무 신기하고 잘 작동이 되어 행복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거 같다.
6) 안드 팀 너무너무너무 열일해줘서 고마워~
데모데이 직전에 진짜 새벽까지 열일하고 에러 엄청 나고 그래서 머리 아파보였는데 진짜 데모데이 당일까지 열일해주고 에러 계속 완벽하게 해결하려고하는 모습이 너무 최고였다. 안드 팀 짱짱!!!

problem: 문제가 됐던 점, 아쉬웠던 점

1) aws는 여전히 어렵고 너무 무섭다…….
다음에는 꼭 비용 1달러 이상 나오면 바로 메일 알림 오게 처음 aws 계정 생성할 때 부터 설정해야겠다.
redis에서 프리티어는 노드 1개까지 무료인데 3개 생성해서 비용 나왔다…..
돈 같이 내준다는 우리팀… 사… 사랑해… 고마워… 평생 건강해….
2) oauth 구현을 안드에서 다 해줬다!!
로그인에서 oauth를 거의 우리 짱짱 안드팀의 태윤이가 다 해줘서 난 거의 할게 없었다! 물론!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웠다. 하지만,, 내가 직접 적용을 많이 한 게 없어서 다음 프로젝트에서 oauth를 맡는다면 조금 떨릴 거 같다…. 그리고 난 다시 구글에 oauth 스프링 시큐리티 구현을 왕창 찾아보겠지…ㅎ

try: 시도할 점

1) log 사용법 익히기
배포하고 application.log 파일에 로그가 나오는데 모든 내용이 다 찍혀서 나중에 에러 났다고 저 파일을 열려고하면,,, 용량이 너무 커서 여는데 아주 오랜시간이 걸렸고,,, 아주 많은 인내심이 필요했다…ㅎ
그래서 뭔가 에러가 날 부분에 log를 작성하는 이유를 깨달았달까…
log 사용법을 익혀서 적용을 해봐야겠다…
2) 깃허브 리드미 꾸미기
지은이 회고를 보고 맞다! 리드미 꾸며야지! 생각났다…
얘들아~ 같이 리드미 꾸미자~
3) approve 및 review가 있어야 merge 할 수 있도록 rule을 정해도 좋겠다~!
물론 바로바로 merge하는 것도 좋았지만, 이 기능을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4) 로드 밸런싱
데모데이에서 다른 팀 돌아다니다가 로드 밸런싱을 한다는 팀을 봤다. 어떻게 하는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공부해보고 적용해보고 싶었다.
5) 코드 효율성 생각해보기
일단은 돌아가게 하는데 집중을 좀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이제는 코드 효율성을 어떻게 하면 더 좋게 할 수 있을까 공부를 해봐야겠다.

느낀점

팀 프로젝트 너무 재밌다… 이런 팀 프로젝트만 했으면 팀프로젝트 맨날한다! 싶을 정도로 다들 너무 성격 좋고, 개발도 열심히 하고, 팀 분위기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최강 서버
지은이는 많이 어려웠을텐데 끝까지 해내려고 노력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모르는 거 열심히 물어봐줘서 진짜 답변해줄 때 즐거웠다. 지은이는 그냥 행복바이러스다!! 지은이 없었으면 나 이거 못했어~
경혁 오빠는 내가 JPA에 대해서 궁금한 거 물어볼 때 같이 고민해주고 정보 찾아줘서 너무 고마웠다. 진짜 같이 팀해서 내가 더 잘할 수 있었다~!
동해 오빠는 진짜 능력자다. 그 많은 걸 혼자 진짜 슈루룩 다 했다. 그리고 우리 팀의 서버 담당자였다ㅋㅋㅋㅋ 진짜 서버 안돼요를 다 처리해준 동해 오빠 항상 고마웠다~ 오빠 아니었음 우리 서버 구축 못했어~
짱짱 안드
안드는 내가 잘 모르지만 진짜 다들 완전 맨날 열심히 하고, 안되는 거 있음 어떻게 안드에서 해결 못할까 고민하다가 슬쩍 이렇게 해주실 수 있나요~? 하고 물어봐주는 것도 고마웠고! 고쳤어요~ 하면 반응을 엄청 재밌고 크게 해줘서 재밌었다. 그래서 빨리 해결해주고 싶었다! ㅋㅋㅋㅋㅋ
우리 짱짱 안드 다나, 태윤이, 진영이, 마라 오빠 최고야~! 우리 안드 팀이라서 내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어~!
열일 PM
그리고 진짜 우리 pm 태윤이 스케줄 다 조정하고, 초반에는 안드팀 보랴, 서버팀 보랴, 디자이너님 만나랴 맨날 바쁘고 피곤했을거 같다ㅠㅠ 태윤이 아니었음 우리 팀 이렇게 못했어~ 이 성공은 다 태윤이 덕분이야~
최고 디자인
디자이너님도 진짜 최고셨다… 처음에 이 프로젝트 들어온 것도 디자인이 진짜 예뻐서 들어오고 싶었다!!! 디자이너님 짱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