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안녕하세요, 기획자 셀린, 명재인입니다

저는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다 기획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고객 리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프로젝트를 자주 진행하였는데요, 그 속에서 항상 '내가 기획자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생각만 하지 않고 정말 기획자로서 현실에서 구현하고자 합니다 :)

항상 열린 마음으로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합니다. 협업에 있어서 혼자만의 의견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접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내려고 합니다. 또한 디자이너와 개발자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그 사이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합니다 :)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면서 데이터를 근간으로 한 통찰력을 키워왔습니다.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성공을 위한 핵심 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입증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책임감이 강한 저는 부족하더라도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디자이너&개발자분들과 소통하며 채워나가겠습니다

최근 아이를 가진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물물교환 앱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사용 기간이 짧은 육아 용품을 구입하기에 부담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장난감을 주면 기존에 있는 장난감은 쉽게 잊혀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서로의 육아용품이나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교환하고 공유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용기간이 짧은 육아용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난감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더 나아가 육아용품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교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은 머리핀서 시작하여 1년 반 동안 28번의 물물교환으로 머리핀 하나에서 시작해 집 한 채까지 얻게 된 여성입니다.

이 여성은 물물교환을 통해 집을 얻겠다고 마음먹은 후 페이스북, 이베이 등 작은 머리핀 하나를 올렸으며 많은 거절 끝에 머리핀은 귀걸이와 교환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여러 물건과 교환되었고 물물교환을 하면서 사람들이 손해를 감수하고도 얻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난 후 더 비싼 물건을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위 여성처럼 물물교환을 통해 집을 얻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물물교환의 성공을 통한 성취감을 그 누구도 느껴보지 못할 것 입니다.

그 외..